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시오 가이 (문단 편집) == 성우 관련 == 특유의 열혈 캐릭터와 고함 때문에 담당 성우들을 고생시키는 캐릭터로 유명하다. [[히야마 노부유키]]의 경우 실제로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[[광역계]] 성우지만, 너무 용자왕만 인식되다 보니 연기폭이 좁아보이게 되어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. 실제로 히야마는 [[유유백서]]의 [[히에이(유유백서)|히에이]], [[마리아님이 보고 계셔]]의 [[카시와기 스구루]] 같은 꽃미남 내지는 쿨가이 캐릭터도 능숙히 소화한 경력이 있다. 또한 [[기동전사 건담 SEED]]에서 [[무르타 아즈라엘]] 같은 악역 역할이나 [[포켓몬스터 썬&문(애니메이션)|포켓몬스터 썬&문]]의 [[할라]], [[울트라맨 지드]]의 [[울트라맨 킹]] 같은 현명한 노인 연기도 보여주었다. 그래서인지 최근엔 기존 배역을 다시 맡는 경우가 아닌 한 열혈풍 캐릭터를 맡는건 최대한 피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. 시간이 지나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추가로 녹음된 시시오 가이의 대사들을 들어보면 음색이 얇아져서 예전의 굵고 거친 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게 느껴질 정도. [[강수진(KBS 성우)|강수진]]도 절륜한 연기로 팬들로부터 '''한국의 용자왕'''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, 너무 질러대다 보니 탈진해서 '그만둘까....'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[[강백호(슬램덩크)|강백호]]와 더불어 성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한 배역이었다고 한다. 녹음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게 '왜 용자들은 저렇게 하나같이 고함을 질러댈까?'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고 한다. [[애니박스]]에서 파이널을 방영했을 당시 최재호는 1화에선 그런대로 들어줄만한 열혈 연기를 보여줬지만 너무 무리를 해서 성대에 무리가 와버려 이후에는 가끔 [[고음불가]] 비슷한 톤이 되어 버렸다. [[KBS]]판 성우인 [[강수진(KBS 성우)|강수진]]이 워낙 '''열혈''' 연기가 뛰어나서, 어지간히 잘해도 까일 처지였다. 그런데 '''2화부터 너무 맥 빠지는 연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쓴소리만 들었다.'''[* 본인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너무 심각했다는 것을 인정해서 사과글을 올릴 정도였다.] 아예 [[엄태국]]의 [[다이도우지 엔|강열]]은 명함도 못 내민다. 일단 최소한 강열은 활발한 고등학생으로써는 괜찮아 일상파트에서는 그런대로 잘 어울렸다.[* 다만 최재호는 이런 막장 연기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이미지 타격을 입는 것은 면했지만, 엄태국의 강열은 사실상 해당 성우의 커리어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큰 악역향을 줬다.] [[최재호(성우)|최재호]] 스스로도 블로그에 강수진의 가이 영상과 자기 영상을 비교하며 '반성하겠습니다'라고 적었을 정도. 이후에도 [[뉴타입]] 인터뷰 등에서 이 일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때 엄청난 비난을 '목격'했거나 스스로 '벽'을 느낀 듯.[* 사실 시시오 가이가 주인공이라 가장 부각되어서 그렇지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애니박스 방영판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딘가 캐스팅이 영 빗나간듯한 느낌을 줬다. 예외가 있다면 [[배정미]]의 [[르네 카디프 시시오]]와 [[송준석(성우)|송준석]]의 [[솔다토 J-002]], [[김정애]]의 [[아마미 마모루|장한별]] 등의 극소수.] 최재호 성우가 목소리가 쿨하고 지적인데에 어울리는 지라 차라리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인 [[빙룡(용자왕 가오가이가)|빙룡]], [[풍룡]], [[볼포그]], [[용자왕 가오가이가/등장인물#s-3.2|스탤리온 화이트]] 중 한명을 맡았다면 적어도 가이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. 이후 최재호도 연습을 거듭하여 [[토리코]]의 [[토미로드]]에서 전보다 훨씬 좋아진 발성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. 하지만 이후에도 최재호는 시원한 고음이 매우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열혈 미청년 캐릭터를 맡는 일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걸 보면 결국 소리를 잘 지르고 못 지르고를 떠나 음색 자체의 문제도 있는 것 같다. [[하트캐치 프리큐어!]]에서의 [[듄(하트캐치 프리큐어!)|듄]] 연기와 [[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]]에서의 [[치바 마모루]][* [[대원방송]] 재더빙판. KBS판에서는 [[카토리 유우타로]]의 성우인 [[김일(성우)|김일]]이 맡았다.] 연기가 혹평을 들어서 진지한 미청년 연기에 안 맞다는 인식이 강했던 후배 성우 [[디도(성우)|디도]]가 [[기사룡전대 류소우저]]에서의 [[멜토]] 연기가 우려와 달리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배역 이후로도 진지한 미청년 연기를 많이 맡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. TVA 2화에서 가오가이가의 퓨전 아웃 시퀀스는 GGG 스태프들까지 개개별로 성우를 들이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인지 한일 양국 모두 기존 주/조연 성우들이 중복 캐스팅으로 이름 없는 스태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. 이 과정에서 유독 사이보그의 생명 유지를 우선시하며 언성을 높이는 스태프가 한 명 있는데, 재미있게도 이 사람의 목소리는 주인공 시시오 가이 역인 히야마 노부유키가 연기했다. 한국판의 경우 가이 역 강수진과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역 남기원이 나눠맡았다. 영어 더빙판의 경우 [[마이클 신터니클라스]]가 담당했는데, 고함을 외칠 때의 목소리가 원판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의 목소리와 매우 유사하며, 그에 버금가는 열연을 보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